국내 2대 분당 최대 7만5000리터 배출
포스코 포항제철소의 태풍 힌남로 피해 조기 정상화에 대용량포 방사시스템이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대용량포는 국내 2대뿐으로 분당 최대 7만5000리터의 물을 배출할 수 있는 첨단장비다. 경북도는 지난 9일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포항제철소 복구 현장을 점검하던 중 포스코로부터 추가 장비 요청을 받았다.
대용량포는 대형소방펌프차 26대, 동력펌프 115대가 동시에 방수하는 수준이다.
포항제철소는 12일 오후 4시 현재 배수톤수 168만톤에 84%의 진행율을 보이고 있어 1~2일 내 침수 지역의 배수가 완료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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