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언 대구은행장(오른쪽)과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 박상운 회장은 지역사회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 추진을 위한 `사회공헌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
대구은행과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는 27일 본점 3층 비지니스룸에서 `사회공헌협약’ 체결식을 갖고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협약에는 사회적 약자(저소득층, 소년·소녀가장, 독거노인, 장애인 등) 지원활동, 건전한 기부문화 조성을 위한 협력활동(적십자 회비 납부 등), 긴급 재난·재해 구호 시 협력활동, 적십자 바자회 및 자원봉사자 교류활동 등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또 이날 이화언 대구은행장은 박상운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 회장에게 적십자 특별회비 500만원을 전달했다.
이화언 대구은행장은 “대구은행은 2002년부터 DGB봉사단을 조직해 체계적인 사회공헌활동 추진과 매년 이익금의 일정액을 지역사회에 환원해 오고 있다”며 “이번 협약식 체결로 지역사회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노력해 온 양사가 힘을 합쳐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대구/김장욱기자 gim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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