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보훈청은 올 10월 지역 현충시설로 대구 중구 달성공원 내에 있는 ‘왕산허위선생순국기념비’를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왕산허위선생순국기념비는 구한말 대표적 의병장으로 13도연합의병부대 군사장으로 활약하다 순국한 왕산 허위 선생을 기리고자 1962년 10월 건립됐다.
선생은 1897년과 1907년 의병을 일으켰으며, 13도연합의병부대를 결성한 후 서울 진공작전을 감행했으나 안타깝게 실패했다. 이후 임진강 유역에서 의병연합부대를 재정비해 항일투쟁을 이어가다 1908년 체포돼 9월 27일 서대문감옥에서 순국했다.
정부는 고인의 공훈을 기려 1962년 건국훈장 대한민국장을 추서했고, 국가보훈처는 2003년 2월 14일 기념비를 현충시설로 지정했다.
왕산허위선생순국기념비는 구한말 대표적 의병장으로 13도연합의병부대 군사장으로 활약하다 순국한 왕산 허위 선생을 기리고자 1962년 10월 건립됐다.
선생은 1897년과 1907년 의병을 일으켰으며, 13도연합의병부대를 결성한 후 서울 진공작전을 감행했으나 안타깝게 실패했다. 이후 임진강 유역에서 의병연합부대를 재정비해 항일투쟁을 이어가다 1908년 체포돼 9월 27일 서대문감옥에서 순국했다.
정부는 고인의 공훈을 기려 1962년 건국훈장 대한민국장을 추서했고, 국가보훈처는 2003년 2월 14일 기념비를 현충시설로 지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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