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라이온스협회 356-E(경북)지구 포항라이온스클럽(부총재 박의환, 현명숙)은 6일 우창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태풍피해 복구 성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포항라이온스클럽은 최근 제11호 태풍 ‘힌남노’로 인한 피해의 아픔을 함께하기 위해 이번 성금을 기탁했다. 회원들은 지난 달 회원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송면과 구룡포 일대에서 태풍 피해복구 봉사활동을 펼친바 있다.
포항라이온스클럽 관계자는 “일상회복을 위해 많은 분들이 힘쓰고 있는 가운데 기부와 봉사에 참여하게 돼 보람을 느낀다”며 “힘을 합쳐 어려움을 극복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윤은하 우창동장은 “태풍이 지나간 지 어느덧 한 달이 됐다”며 “아직 피해의 상흔이 곳곳에 남은 지역사회를 위해 도움을 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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