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박찬자(사진) 영덕교육장은 “도덕성 함양, 창의력 계발, 자율성 신장을 기본 방침으로 올바른 인성과 창의력을 지닌 인재육성을 위해 지역 교육가족 여러분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부임 소감을 피력했다.
또 “아인슈타인·에디슨·퀴리부인이 현재 우리나라에 태어난다면 각종 사회적 제약으로 인해 그 역량을 모두 펼칠 수 없을 것이라는 문용린 교수의 저서 `지력혁명’을 인용하며 영덕교육청이 안고 있는 문제점의 보완책을 강구해 선진화된 교육환경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영주가 고향인 박 교육장은 영남대학교 법정대학을 졸업하고 지난 1970년 6월 부석중학교 교사로 교육계에 몸 담은 후 군위교육청과 안동교육청 학무과장을 역임하고 이번에 영덕교육장으로 부임했다.
가족으로는 1남2녀의 자녀를 두고 있으며 종교는 원불교, 취미는 등산.
영덕/김영호기자 ky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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