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방문에서 위문단은 지난 태풍 힌남노 피해복구 등 대민 지원에 적극 참여해준 장병들에게 햄버거, 피자, 치킨 등 300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하며 감사와 격려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화생방장비 관람, 부대 소개 영상 및 태풍피해 복구 영상 등을 시청하고 장병들과 다과를 나누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송윤석 대대장은 “해마다 잊지 않고 중앙동에서 장병들을 위해 위문품을 준비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저희 부대에서도 중앙동을 위해 도울 일이 있으면 언제든지 협조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승헌 중앙동장은 “국가방위 임무는 물론 재난재해 피해복구 등 어려운 일에 앞장서 준 장병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소통과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자”고 말했다.
한편 중앙동은 해병1사단 제1화생방 대대와 지난 2016년 ‘함께해요 포항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자매결연을 맺어 상호 간 행사 참석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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