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명면→예천읍 방향 오천교 ‘도로복합검지장치’ 설치
안개·결빙 등 위험상태 안내로 운전자에 안전주행 제공
예천군은 스마트시티 넥스트 혁신기술 실증사업 및 조달우수제품 공모를 통해 AI기반 노면상태 검지 장치 설치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안개·결빙 등 위험상태 안내로 운전자에 안전주행 제공
이번 사업 선정으로 군 예산 지출 없이 국토교통부와 조달청에서 전부 부담해 도로·기상·객체 등 전반적인 운행 환경을 확인할 수 있는 도로복합검지장치를 호명면→예천읍 방향 오천교에 설치했다.
특히, 노면상태 정보 수집 후 AI 데이터분석으로 교량 진입 전 도로전광판(VMS)을 통해 운전자에게 안개, 결빙, 적설 등 위험상태를 알려줘 운전자에게 안전한 주행환경을 제공한다.
정석기 도시과장은 “안전한 주행환경 조성을 위해 전반적인 사업을 맡아주고 도로복합검지장치를 무상증여 해주신 ㈜마스코리아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추후 사업성과를 면밀히 검토해 자동염수분사장치 연계 및 위험구간 확장 설치 등을 검토해 군민들의 안전을 우선하는 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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