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성방산업 정매자 대표, 수년째 취약계층 세뱃돈 후원
  • 이희원기자
영주 성방산업 정매자 대표, 수년째 취약계층 세뱃돈 후원
  • 이희원기자
  • 승인 2023.01.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영주시 장수면 성방산업 정매자(여·58·사진)대표는 올해도 어김없이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세뱃돈 후원에 나섰다.

성방산업은 가정위탁아동과 드림스타트아동 총 20명(고등학생 5명, 중학생 1명, 초등학생 14명)에게 세뱃돈과 선물세트를 포함해 300여만 원을 지원했다.

성방은 지난 2006년부터 17년간 설 세뱃돈을 매년 지원하고 있다.

2021년부터는 추석에도 아동들에게 선물세트를 지원하고 있어 자칫 쓸쓸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는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가족과 같은 이웃이 항상 함께한다는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있다.

정 대표는 “지속적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강매영 아동청소년 과장은 “오른손이 한 것을 왼손이 모르게 하라는 말이 실감나게 하는 기업이 성방산업 이다”며 “17년간 선행을 베풀어온 성방은 익명을 고수했는데 올해는 선행을 숨기는 것이 능사가 아니라는 판단에서 시에서 선행을 밝히게 됐다”고 했다.

한편 성방은 장수논공단지 내 유리 창호 등 건축자재 제작업체로 ‘최고의 품질과 최고의 기술력으로 풍요로운 사회건설에 기여한다’라는 경영이념과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발전하는 기업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최신기사
  • 경북 포항시 남구 중앙로 66-1번지 경북도민일보
  • 대표전화 : 054-283-8100
  • 팩스 : 054-283-5335
  • 청소년보호책임자 : 모용복 국장
  • 법인명 : 경북도민일보(주)
  • 제호 : 경북도민일보
  • 등록번호 : 경북 가 00003
  • 인터넷 등록번호 : 경북 아 00716
  • 등록일 : 2004-03-24
  • 발행일 : 2004-03-30
  • 발행인 : 박세환
  • 대표이사 : 김찬수
  • 경북도민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북도민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HiDominNews@hidomin.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