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주요 관광지 설 연휴 방문객 ‘북적’
  • 박형기기자
경북 주요 관광지 설 연휴 방문객 ‘북적’
  • 박형기기자
  • 승인 2023.01.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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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보문관광단지 8만여명
안동문화관광단지 5천여명
관광公 설맞이 행사 ‘인기’
하회마을 전경
안동하회마을 전경.
설명절 연휴기간 경북지역 주요 관광지인 경주 보문관광단지에 약 8만여 명, 안동문화관광단지는 약 5천여 명의 관광객이 찾은 것으로 확인됐다.

24일 경북문화관광공사에 따르면 지난 21일부터 시작된 설연휴를 맞아 보문관광단지의 SONO, 한화, 켄싱턴 등 콘도업체와 힐튼, 라한, The-K 등 특급호텔이 22일 설 당일에는 90%를 상회하는 숙박 점유율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3년간의 코로나19로 인한 관광경기 침체를 벗어나는 모습이 보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된다.

보문단지의 경주세계문화엑스포공원, 경주월드, 동궁원, 세계자동차박물관, 산책로 등 전시 및 놀이시설에도 연휴내내 가족단위 관광객들의 방문이 이어지며, 소상공인들의 숨통을 틔웠다.

관광공사는 귀성객과 관광객들을 위해 경주보문단지와 안동문화관광단지 설맞이 특별행사인 전통 민속놀이 체험과 유교랜드 스탬프 투어북 운영 등 다채로운 야외행사를 통해 고향을 찾은 귀성객과 시민들이 즐거운 설연휴를 선사했다.

또 보문과 안동 관광단지 전역에 철저한 방역수치 준수와 보문 및 안동 레이크 골프클럽의 철저한 방역으로 관광객과 입장객들의 안전과 즐거움을 동시에 제공했다.

특히 이번 설 연휴 ‘경북 토끼 여행지로 알아보는 2023 토정비결’ 온라인 설문 이벤트에서도 약 2000여명의 참가자들이 참여해 경북 주요관광지 홍보와 토끼 간빵과 경북 전통주 세트를 증정하는 다채로운 이벤트를 즐겼다.

또한 포항 스카이워크, 경주 보문관광단지, 안동 하회마을, 울진 죽변스카이레일, 문경 단산모노레일, 영주 소수서원 등 경북 주요관광지에도 경북을 즐기려는 관광객들로 붐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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