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의에서 김 군수는 “각종 건설사업 현장에서의 안전사고 발생 예방을 위해 ▷전 실과소장과 읍면장은 자체점검계획을 수립하고 주 1회 이상 현장점검을 할 것 ▷현장대리 상주근무 및 공사감독은 주 2회 이상 현장점검 토록 할 것 ▷공사표지판, 안전휀스, 야간 경광등 설치 등 현장내 안전관리 철저 ▷인부와 장비기사 등 현장 근로자 안전관리 교육 매일 1회 이상 실시로 안전사고에 철저히 대비토록 지시했다.
영덕군은 지난 2월 말 주요 건설현장과 각종 건축공사현장의 재난취약부분인 절개지와 축대·용벽에 대한 재난위험요소 등을 중점 점검해 해빙기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코자 안전점검을 실시한 바 있다.
김영배 군 기획감사실장은 “안전조치가 시급한 시설물에 대해서는 신속히 응급조치해 피해 사전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영덕/김영호기자ky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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