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에 따르면 기존 해당 창구로 이동하면서 서류를 발급받던 것을 통합증명발급기를 도입함으로써 한 창구에서 여러 증명서류를 동시에 신청하고 신청내역 및 발급과정을 직접 모니터를 통해 볼 수 있도록 개선됐다는 것.
이에따라 주민등록등초본 및 인감증명서, 건축물관리대장, (구)토지(임야)대장 및 지적(임야)도, 공시지가, 어디서나 민원 등 17여 종류의 증명발급이 신청서 한 장으로 처리돼 창구 이동으로 인한 민원인 불편해소 뿐만 아니라 행정 낭비요인도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황승일 종합민원처리과장은 “민원서류 통합발급 시스템 도입을 계기로 방문 민원인들에게 발급 대기 시간을 줄이고 보다 더 간소함과 편리함을 추구한는 행정을 펼쳐나가겠다”며 “발급체계가 민원인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을 경우 읍면으로 확대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영덕/김영호기자ky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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