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부터 3일간 열려
친환경 로하스의 고장 `울진’에서 `2008 울진 국제대게축제’가 열린다.
오는 28~30일까지 3일간 울진군 후포면 후포항 한마음광장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울진대게의 우수한 품질을 홍보하기 위한 행사로 울진군이 주최하고 울진대게축제집행위원회와 (재)경북해양바이오산업연구원 주관으로 열린다.
특히 학술행사인 `국제대게 심포지엄’은 미국, 일본, 러시아 등 대게산업 전문가, 해양바이오 및 심층수 전문가 등 400여명의 산·학·연·관 관계자가 참여해 `대게산업 활성화 및 자원관리 방안’과 ’해양바이오산업 국제동향 및 향후 전망’ 심도 있는 논의를 펼친다.
또 후포여객선터미널에서 펼쳐지는 전시행사로는 대게, 털게, 킹크랩(왕게), 랍스타 등 활게 전시와 대게를 활용한 가공식품, 해양바이오 제품 등의 전시가 이뤄진다.
이와 함께 대게생생면, 대게라면 등 신제품 시식코너 및 울진 대게.홍게 무료시식코너도 운영돼 대게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하게 된다.
울진군은 올해 대게축제를 국제행사로 승화시켜 울진대게는 물론 `환동해 해양관광 중심도시 울진’을 알리기 위해 사전 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울진/황용국기자 hy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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