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은 정부와 지자체에서 추진 중인 지역산업 육성·균형발전 정책과 중진공의 지역산업성장 프로젝트의 연계추진의 일환으로 영천스마트혁신지구 내 지역주력업종 유망중소기업을 집중 육성하기 위한 유관기관 협업 및 연계지원 기반 강화를 목적으로 추진했다.
특히, 각 협약 기관의 기업지원 역량을 집중해 영천스마트혁신지구 내 유망중소기업의 연계지원을 활성화하고, 입주 기업의 지속가능경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ESG교육과 정책자금, 공동장비 지원 등 다양한 지원프로그램을 추진하는 데 있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영천시의 자동차부품·소재 제조기업의 ESG성장기반을 강화하고, 기업 경쟁력을 향상시키는 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병철 중진공 기업지원본부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지방 인구감소에 따른 소멸위기 극복과 영천지역 자동차부품산업의 탄소중립, 친환경, 디지털 그린산업으로의 전환을 추진하는 기반이 될 것”이라고 말하며, “지원기관 간의 협업 강화를 통한 연계지원의 시너지 효과를 높이는 데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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