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27만7531㎡ 해제 승인
郡, 체류형 호수 관광지로 조성
향토음식점·리조트·놀이시설 등
성주군은 산림보호구역 해제로 성주호 관광지 조성계획을 가속화한다. 郡, 체류형 호수 관광지로 조성
향토음식점·리조트·놀이시설 등
군은 성주호 인근 산림보호구역 27만7531㎡가 산림청으로부터 산림보호구역 해제 승인으로 성주군 미래 관광 100년을 위해 진행 중인 성주호 관광지 조성계획의 첫 관문으로 이번 해제를 계기로 서부권 관광지 조성 개발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성주호 관광지 지정 및 조성계획 용역을 2022년 3월에 착수하고 지난 5월 산림청 현장확인을 통해 보호구역 해제를 신청했으며, 앞으로 남은 행정절차와 과제를 단계적으로 수행하여 경상북도에 관광지 지정 승인을 신청할 계획이다.
군은 ‘체류형 호수 관광지’를 조성하는 것을 개발 목표로 삼고 있다.
맛있는 음식이 즐비하고 식도락 여행을 즐길 수 있는 향토음식점과 카페테리아, 특색있는 볼거리이자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보도교와 자연 속에서 힐링할 수 있는 이국적인 리조트, 즐거움이 넘치는 다양한 산악·수변 놀이시설을 포함해 성주호를 먹을거리, 볼거리, 즐길거리가 풍성한 복합 관광단지로 조성할 계획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독특하고 차별화된 테마로 관광객의 흥미를 높이고, 다양한 활동공간을 마련하고 체험관광 요소를 도입하는 등 새로운 관광 콘텐츠를 발굴 육성해 수익을 창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끄는 모델로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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