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23개시·군 소하천 정비사업 탄력
경북도는 올해 23개 시·군에서 추진하는 소하천정비사업에 국비 147억원 확보, 소하천정비사업이 시행에 탄력을 받게됐다.
도에 따르면 최근 당초예산 국비 127억원 보다 20억원이 늘어난 147억원을 지원받게 됐다. 따라서 총사업비는 413억원에서 505억원으로 증액됐다.
경북도는 체계적인 소하천정비와 수해예방시책으로 지난 1995년부터 2014년까지 20년 동안 도내 3821개 소하천 1만1216km를 정비하는 장기계획을 수립, 연차적으로 소하천을 정비하고 있다. 작년까지 6392억원을 투자해 4352km를 개·보수했다. 2008년에는 505억원을 투자해 66km를 정비할 계획이다. /석현철기자 sh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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