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조·시목·특산물 모티브
화목한 가족 캐릭터로 표현
화목한 가족 캐릭터로 표현
이번 공모전은 지난 5월8일부터 7월2일까지 ‘출산은 감동! 육아는 보람! 가족은 행복!’을 주제로 경산시 상징 이미지를 활용해 다양한 연령대에 친근감을 줄 수 있는 캐릭터를 발굴하기 위해 진행됐다.
총 14건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1차 내부심사와 2차 인구정책위원회 심사에서 △적합성 △창의성 △작품성 △활용성 4개 항목으로 평가해 고득점순으로 금상 1, 은상 1, 동상 1, 장려 2 총 5건의 우수 작품을 선정했다.
금상 수상작으로 선정된 ‘행복이네’는 경산의 시조 까치, 시목 은행나무, 특산물 대추를 모티브로 형상화한 캐릭터로, 화목한 가족의 모습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상징적으로 표현했다.
은상은 ‘감동이와 보람이’, 동상은‘날라네 까치가족’, 장려상은 ‘복둥이’ ‘삽살이네’가 선정됐다.
금상 수상작은 향후 경산시 인구정책을 대표하는 캐릭터로, 다양한 홍보와 교육활동 등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강학 부시장은 “행복이네가 가족의 소중함을 친근하게 전달하고 경산시 인구정책에 시민들의 관심을 높일 수 있도록 지속해서 힘쓰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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