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교실은 보건소와 청소년 수련관에서 관내 초등학생 15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체험행사는 기초검사(비만도 측정, 건강행태 평가)를 먼저 실시하고 월남쌈 만들기, 접는 김밥 만들기 등의 영양체험부터 목공예 수업, 천연비누 만들기 등 아토피 천식 예방체험으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유행하는 아이돌 방송 댄스를 전문 강사를 통해 더욱더 쉽고 재미있게 신체활동을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가 돼다.
장여진 보건소장은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는 말처럼 아동기 시절 건강 습관이 평생 건강을 좌우할 수 있다”라고 했다.
이어 “아이들이 함께하는 체험교육을 통해 지식도 쌓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