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계각층서 수재의연금 기부
영주시에는 31일 현재 폭우로 피해를 입은 시민들을 위한 수재의연금 행렬이 연일 줄을 잇고 있다.영주비봉라이온스클럽에서 200만원 영주시법무보호위원회 150만원의 성금을 지난 28일 영주시청을 방문해 기탁했다.
지난 29일 국제로타리 3630지구 8지역 서원기 대표와 영천로타리클럽, 금호로타리클럽, 영천중앙로타리클럽, 영천목화로타리클럽, 서영천로타리클럽 대표단은 영주시청을 방문해 35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영주비봉라이온스클럽, 영주시법무보호위원회가 기탁한 성금은 지역의 취약계층가구를 위해 쓰인다.
박철준 비봉라이온스클럽 회장과 김택우 법무보호위원회 회장은 “주변의 어려운 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성금을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의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도움을 주고자 성금을 기부하게 됐다”고 전했다.
국제로타리 3630지구 8지역 서원기 대표는 “최근 기록적인 폭우로 인한 큰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영주시민 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 성금으로 시민들의 어려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성금을 전달받은 송호준 부시장은 “제 고향이기도 한 영천지역 로타리클럽에서 시에 전해주신 따뜻한 다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성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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