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6월 착공·2025년 준공 목표
총사업비 227억5500만원 투입
상주시는 지난 29일 함창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상주 북부지역의 상위거점 확보에 따른 ‘함창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건축 세부설계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총사업비 227억5500만원 투입
이번 ‘함창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은 오는 2024년 6월경 착공, 2025년 준공을 목표로 총사업비 227억5500만 원(국비112억·도비11억2000만원·시비104억3500만원)을 투입한다.
함창읍 구향리 일원에 읍 행정복지센터 신축을 포함한 ‘생활SOC 융복합 및 주민커뮤니티 공간’을 확충함으로써 상주시 내 유일한 읍 지역이자 북부지역의 상위거점인 함창읍의 중심지 기능을 강화할 사업이다.
이와 같이 함창읍 행정복지센터 신축 및 보건지소 이전과 더불어 거점지 내 산재해 있는 다양한 시설들을 한곳에 집약함으로써 지역 주민에게 행정·보건·문화·복지·보육 등 다양한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고, 나아가 함창읍이 북부지역 생활중심지로서의 위상을 높일 수 있다.
한편, 이날 착수보고회에 주민 위원 등 40여 명이 참석해 함창 생활 SOC 플랫폼 조성 등 건축설계 계획 전반에 대한 설명과 함께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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