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태평양 여성리더들, 日서 협력 다졌다
  • 김희자기자
아·태평양 여성리더들, 日서 협력 다졌다
  • 김희자기자
  • 승인 2023.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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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태평양 여성단체연합
FAWA 총회·국제심포지엄
에너지와 여성 경북도지부
21세기여성 정치 연합 등
국내 5개 단체 62명 참석
세계 여성지도자들과 소통
(사)에너지와 여성 경북도지부는 일본 도쿄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 여성단체연합 (FAWA) 총회 및 심포지움에 참석했다.

(사)에너지와 여성(회장 최재현)은 한국 아시아·태평양 여성단체연합 총회에서 다국간 협력을 다졌다.

일본 도쿄 국립 올림픽 기념 청소년 기념 센터에서 열린 제 24차 아시아.태평양 여성단체연합 총회 및 국제심포지엄에 (사)에너지와 여성 경북도지부(지회장 김희자)및 각 지회 회장들은 지난 14일부터 19일까지 참석했다.

아시아·태평양 지역 약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FAWA 대회의 주제인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변화를 위한 주요 세력으로서의 여성’을 중심으로 기후변화, 여성의 건강과 기술, 코로나 이후 여성과 워라벨, 고령화 시대 여성을 중심으로 활발한 토의와 도쿄 타워, 츠키지 아우터 마켓, 시바마타 등을 둘러보는 5박6일의 일정을 마쳤다.

‘아시아.태평양 여성단체연합’인 FAWA는 지난 1959년 설립돼 우리나라와 대만, 싱가포르, 일본, 인도네시아, 필리핀, 태국 등 아태국가 여성들이 주축돼 활동하고 있다. 한국여성단체협의회는 FAWA 협약에 따라 대한민국을 대표해 지난 1976년과 2014년 두 차례 이 대회를 서울에서 치러내기도 했다.

이번 일본 행사에 대한민국은 에너지와 여성, 21세기여성 정치 연합 등 5개 단체 62명이 참석하여 세계 각국의 여성지도자들과 소통하며 여성운동과 여성 정책의 세계화에 함께 할 다짐을 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사)에너지와 여성은 1995년 설립해 전국 17개 시도 220여개 지역의 10만 회원이 원자력의 평화적 이용 활성화, 신재생에너지 등 국가 에너지 정책에 발맞추며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경북도지부는 지난 4월 취임식을 시작으로 22개 지역에서 힘찬 기지개를 펴기 시작했다. 한편 2년마다 열리는 다음 개최지는 대만으로 정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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