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매도시서 10년째 행사 진행
한우·쌀·배 등 40여 품목 전시
상주시는 지난 22~23일 양일간 자매결연 도시 부산 연제구청에서 추석맞이 ‘상주우수농특산물 홍보·판촉 행사’를 실시했다.한우·쌀·배 등 40여 품목 전시
이번 홍보·판촉 행사에는 상주 한우, 쌀, 곶감, 포도, 사과, 배, 고사리 등의 차례용품과 산양삼, 천마, 청국장 등 가공품을 포함한 최고급 품질을 자랑하는 40여 품목을 전시·판매했다.
이를 통해 부산 시민에게는 질 좋은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농업인에겐 소비자와의 직거래를 통해 소비자의 욕구를 파악할 수 있는 만남의 장이 됐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상주의 우수 농특산물 홍보와 농가소득을 올리면서, 농업인과 소비자 모두가 상생하는 만남의 자리가 되어 기쁘다. 또한 홍보판촉 행사가 10년째 지속될 수 있도록 후원해 주고 있는 부산 향우회원 여러분과 연제구청 관계자 여러분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상주우수농특산물 홍보·판촉 행사는 2013년 상주시와 부산시 연제구가 도시 간 우호증진과 교류 활성화를 위한 자매결연을 체결을 통해 올 10년 동안 추석과 설에 정기적으로 자리매김하는 행사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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