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김연옥(좌)회장이 전임 한남조(우)회장으로부터 협회기를 이양받고 있다.
김연옥(61) 울릉군새마을부녀회장이 제11대 울릉군여성단체협의회장으로 취임했다.
울릉군여성단체협의는 10일 울릉한마음회관에서 정윤열 울릉군수, 신봉석 군의회 의장, 임학빈 교육장 등 기관단체장을 비롯한 울릉군 여성단체협의회 소속 간부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0·11대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취임식에서 정윤열 군수는 “새로 취임하는 김연옥 회장을 축하하며 울릉군의 역동적 발전을 위해 여성단체의 책임이 그어느때보다고 중요하다”며 여성단체의 역할을 당부했다.
또 신봉석 의장은 “한남조 전임회장의 노고를 위로한뒤 어머니가 바로서는 사회로 이어져 건강한 사회룰 함께 만들자”고 주문했다.
김연옥 회장은 “그동안 여성단체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 준 한남조 전임 회장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부족함이 있을 때 서로 도와주고 이끌어주는 따스함과 서로에 대한 신뢰와 봉사라는 보람으로 행복을 엮어가는 여성단체를 만들어 나 가겠다”며 강한의지를 내비쳤다.
신임 김 회장은 93년부터 도동1리 새마을 부녀회장을 시작으로 울릉읍 새마을 부녀회장, 울릉군 새마을 부녀회장을 역임하는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 노력해 왔다.
울릉/김성권기자 ks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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