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기관의 업무협의를 통해 추진하는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9월 상주시 청소년 20명이 서울시의 역사문화교류 캠프에 참여한 데 이어 이번에는 서울청소년 20명(서울 인솔자 3명)이 상주지역을 방문해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고, 다양한 문화와 전통에 대한 안목을 넓힐 수 있는 청소년 교류 활동이 실시되었다.
서울청소년 캠프 첫날인 지난 19일엔 우리시의 전통시장인 중앙시장을 방문하여 장보기 체험을 하고, 은척면 소재 글램핑장에서 상주시의 농산품을 이용한 요리 경연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이후 승마체험, 상주박물관 견학 및 도자기 체험, 농촌체험, 낙동강 수상버스, 밀리터리 체험 등 관내 주요시설을 방문하여 상주만의 특별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이번 캠프 주제처럼 3박 4일이라는 짧은 시간 하이패스처럼 빠르게 우리시를 알아보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시의 역사와 문화를 알릴 수 있는 다양한 청소년 교류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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