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11시 서울 동작동 국립서울현충원에서 박정희 전 대통령 서거 제44주기 추도식이 있었다. 이날 장녀 박근혜 전 대통령은 11년 만에, 윤석열 대통령은 현직 처음으로 참석하였고, 이완영 전 의원도 참석해 박정희 전 대통령 묘소를 참배했다.
이날 박정희 대통령의 육성으로 낭독된 국민교육헌장에 대해 이완영 전 의원은 “초등학교 시절 처음 익힌 이후 지금까지 기억하고 있다.”라고 하면서 우리 청년과 국민이 인제가 되는 지침서라고 강조했다. 곧 출간되는 저서 『청년이 듣기 불편한 이야기』에도 국민교육헌장 전문을 인용하였다. 또한 이 전 의원은 이날 참석한 김기현 국민의 힘 당대표, 인요한 혁신위원장, 오세훈 서울시장 등과 인사를 나눴다.
한편 박근혜 전 대통령은 19대 총선 당시 비상대책위원장으로서 “중앙 정부에서 지난 30년 동안 노동정책전문가로 열심히 일해온 든든한 일꾼”이라고 치켜세운 바 있으며, 윤석열 대통령과는 대선 캠프에서 노사민정상생지원본부장을 맡아 인연을 맺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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