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으로 보는 세상
포항시 대이동 포항시청 앞의 거대한 산이 ‘상생공원 조성사업’이라는 이름 아래 금새 사라지고 있다.
중장비의 굉음은 산과 숲이 무너지며 내는 신음소리다. 얼마 전에는 환호동의 큼지막한 산도 쉽게 땅바닥으로 내려앉았다.
민간공원조성 사업이라지만 산이 없어진 자리에는 체육시설과 작은 공원 외에 수 천 세대의 콘크리그 덩어리 아파트가 들어설 예정이다.
글/이한웅·사진/콘텐츠연구소 상상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