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찬 지속가능사회연구소장
총선 포항 남구·울릉군 출사표
총선 포항 남구·울릉군 출사표
유성찬 지속가능사회연구소 소장(더불어민주당·사진)이 7일 포항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내년 국회의원 선거 포항 남구·울릉군에 출마한다고 밝혔다.
유성찬 소장은 “앞으로의 세계는 환경이 가장 큰 화두로 떠오르는 시대고, 탄소중립, 탄소제로를 실천해야만이 수출주도형 경제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할 것”이라며 “환경분야가 전공인 제가 포항의 환경경제, 울릉도 환경을 활성화시키고 더욱 발전시킬 수 있는 역량이 있기에 포항 남구 주민들과 울릉군민들이 저를 선택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그는 또 “노동자 밀집지역인 포항 남구의 오천읍, 해도동, 송도동, 청림동, 인덕동, 제철동의 주민들의 환경권, 건강권을 지킬 것이며 또 포항지역 기업인들의 활기찬 기업경제활동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노동자들의 권익도 균형감 있게 대변하는 친노동조합 국회의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진정한 정치인이라면 자신의 정치철학이 있어야 한다. 저는 지역공동체를 꿈꾸는 공동체 자유주의자고 자유를 기반으로 공동체를 지향한다.
포항과 울릉에서 경제적으로 활기찬 지역공동체를 소망하기에 지역주민들의 어려움에 대해서도 내 가족의 일처럼 발 벗고 나설 것임을 약속드린다”며 “포항 남구와 울릉군 주민들과 함께 함께 사는 세상, 사람 사는 세상을 향해 힘차게 전진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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