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죽변항 수산물 축제를 앞둔 죽변수협 위판장에서는 10일 쌀쌀한 날씨에도 어민들과 상인들이 올해 대게 경매에 참가하기 위해 분주하게 움직였다. 이날 손병복 울진군수는 죽변수협 위판장을 찿아와 어민들에게 격려인사를 하며 첫 경매를 참관했다. 이날 수협을 통해 위판된 대게는 1만1860 마리로 위판금액은 1억여 원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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