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에서 주최한 전국 지방자치단체 및 부처를 대상으로 ‘제10회 나라꽃 무궁화 명소 공모’에서 상주시가 유일하게 가로수 부문에서 수상하는 등 우수 지역으로 선정됐다.

이와 같이 상주시는 무궁화에 대한 사랑과 관심을 전국에 알리기 위해 ‘상주시 나라꽃 전시회’를 개최하고 ‘경상북도 무궁화 우수분화 품평회’에서 은상을 입상, 이번‘나라꽃 무궁화 명소 공모’까지 장려상 등을 수상하기도 했다.

한편, 이번 공모에서 산림청은 무궁화동산 3곳, 가로수 1곳을 명소로 지정했다. 따라서 상주시의 가로수 명소 장소는 2017년 3월에 조성된 곳으로 시청 앞 삼거리~상주농협 남원지점 앞 사거리(0.75km)에 있어,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남산근린공원과 시청과 연접한 곳으로 생활권 주변 무궁화 가로수로 친근한 이미지를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