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분양 주택해소 대책 계획 수립을 비롯한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주거환경 제공을 위해 노력해온 경주시가 경북도 주택행정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경주시가 경북도 건축행정 건실화를 위한 2023년도 주택행정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주택행정 평가는 주택건설, 주택관리, 주거환경개선 사업, 수범사례 등 총 4개 항목과 11개 지표를 대상으로 매년 경북도가 평가한다.

경주시는 미분양 주택해소 대책 계획 수립, 공동주택 안전 점검, 입주자대표회의 운영 및 윤리 교육 시행, 국토교통부 공모사업(고령자복지주택) 추진 등을 통해 주택행정의 투명성 제고와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주거환경 제공을 위해 노력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헌득 주택과장은 “시민들의 질 좋은 주거환경을 위해 주택행정의 투명성에 더욱 노력해 행정의 신뢰도 및 서비스를 향상 시키겠다”며 “시민들의 행복한 주거문화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