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자원公, 울릉에 홍해삼 27만 마리 방류
  • 허영국기자
수산자원公, 울릉에 홍해삼 27만 마리 방류
  • 허영국기자
  • 승인 2023.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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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부가가치 수산종자 방류
풍요로운 어장 조성 ‘ 온 힘’
한국수산자원공단이 울릉도 연안에 홍해삼 27만 마리 방류사업을 울릉군과 함께 벌이고 있다. 사진=울릉군 제공

한국수산자원공단(이춘우 이사장) 동해생명자원센터는 경상북도 울릉군(남한권 군수)과 함께 지난 16일 울릉군 4개 어촌계 해역에서 지역 어업인이 참석한 가운데 홍해삼 27만 마리를 성공적으로 방류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사업은 경상북도 울릉군 연안에 홍해삼 등 고부가가치 수산종자를 방류하는 기르는 어업 일환으로 국내 유일의 수산자원조성 전문기관인 한국수산자원공단과 울릉군이 함께 추진했다.

한국수산자원공단에서는 방류에 앞서 해양환경정보, 해역의 서식생물정보, 어업인 의견수렴 등을 기초로 방류대상종과 방류해역, 방류시기 등을 체계적으로 기획해 왔다. 또한 한국수산자원공단은 방류 사업과 연계해 울릉도 해역 합동현장 점검을 벌여 안전관리 강화에도 노력을 기울였다.

한국수산자원공단은 이번 울릉 해역 사업은 풍요로운 어장을 조성하기 위해 홍해삼 종자와 같은 고부가가치 수산자원을 방류하는 올해 사업인 ‘2023년도 수산자원관리 육성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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