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촌지도자 청송군연합회(회장 윤수석)들이 꼭지달린 청송사과 홍보를 위해 제주도를 찾았다.

청송군농촌지도자회원들은 지난 15일 제주도 대정농협 본점 하나로마트 앞에서 청송사과 홍보에 나섰다.

11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브랜드를 수상한 청송사과를 제주도를 찾은 관광객 및 주민들을 대상으로 청송사과를 홍보 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청송군이 올 해부터 추진하고 있는 ‘꼭지달린 사과’를 나눠주며 꼭지 있는 사과가 청송사과라는 것과 장점을 적극 홍보에 나섰다

또한, 한국농촌지도자 서귀포시대정읍회(회장 양창선)회원들도 청송사과 홍보행사에 참여해 홍보행사는 물론 교류의 장을 가지기도 했다.

이밖에도 청송군농촌지도자회는 매년 청송사과의 우수성을 알리는 도·농 교류 대도시 홍사행사를 펼쳐 빠르게 변화하는 유통시장의 흐름에 대응하고, 농산물 마케팅의 중요성과 청송황금사과 브랜드 명성을 높이기 위해 홍보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각 단체들이 행사를 통해 청송사과의 전국적인 인지도 및 경쟁력를 확보하고 있다면”서 “청송군에서도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