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학생들은 봉사활동 후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으로 구입한 겨울철 생필품인 화장지, 라면 등 130만원 상당의 물품을 예천지역의 노인요양원 2곳에 전달했다. 또한, 지역사회를 이끌어갈 학생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예천군민장학회에 47만여원을 기탁했다.
봉사활동 및 성금 모금에 참여한 한 학생은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에 도움을 필요로 하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활동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북도립대학교 자치행정과 학생들로 구성된 나눔봉사회는 지난 4월에는 청량산에서, 9월에는 소백산 제2연화봉을 시작으로 비로봉까지 플로깅 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지역사회와 함께 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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