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안전 시설 개선 등 결실
의성경찰서가 경북도내에서 유일하게 주민 맞춤형 교통안전 교육·홍보와 함께 교통안전시설 개선에 주력한 결과 올해 교통사망사고 제로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뤄냈다.지난 2022년 11월 15일부터 405일째 교통사망사고가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고 있으며 한 해 동안 교통사망사고가 발생하지 않은 것은 의성경찰서 개서 후 처음 있는 일이다.
장근호 의성경찰서장은 취임 이후 찾아가는 치안설명회(18회, 398명 대상)를 시작으로 지역 내 마을 경로당(250회 4500명 대상)을 방문해 취약계층 상대로 교통사망사고 예방법 및 보이스피싱 사기 예방법 등을 지속적으로 홍보했다.
또한 주민의 교통 불편 민원사항을 접수해 현장점검 후 127개소에 대해 교통안전시설물을 신규 설치 및 개선했다.
의성경찰서는 주민 맞춤형 교통안전교육·홍보를 통한 교통안전의식제고와 함께 교통 불편 지점에 대한 교통안전시설 개선이 이뤄지면서 올해 교통사망사고 제로 달성이라는 성과를 이뤄냈다.
장근호 의성경찰서장은 “4년 연속 교통사망자 감소 및 올해 교통사망자 제로 달성은 의성군과 협업을 통해 군민의 이해와 협조 덕분에 이루어낸 값진 결과이다”며 “2024년에도 의성군의 지역실정에 맞는 교통안전대책을 시행해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의성 만들기에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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