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은 지난달 5일 희망2024 나눔캠페인 출범식을 갖고 오는 31일까지 전년 대비 10% 상향한 2억 7800만원 모금한다고 밝혔다.
이후 영덕군 각계각층에서 성금과 성품이 줄을 이어 지난달 28일을 기해 3억원이 넘는 성금이 모금됐으며 현재까지도 지역사회의 온정들이 모여들고 있다.
주요 모금 내용은 영덕군 산림사업 설계감리, 시공법인 연합회(가산산림기술사무소, 태산산림기술사무소, 청림엔지니어링, 그린산림엔지니어링, 대영산림엔지니어링, ㈜무림산림개발, ㈜뉴숲, 우리산림(주), (유)동인산림, 선진(주), ㈜아포레, ㈜숲으로)가 1200만 원, 포항스틸러스 소속 김승대 축구선수 500만원, 영덕군 이장연합회와 영덕읍 대탄리 마을 주민일동이 각각 200만원, 태양이앤지(주) 100만원, 강구어시장 상인회 50만원, 영덕맘카페가 45만원, ㈜오바다푸드 300만원 등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내놨다.
김광열 군수는 “모두가 힘든 상황에서도 많은 분의 관심과 나눔으로 올해가 지나기 전에 목표액을 조기에 달성하게 됐다”며 “남은 한 달도 지역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성금 모금에 지속적인 관심 부탁드린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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