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현은 지난해 12월 29~30일 양일간 KBS아레나에서 ‘김종현 2023 팬 콘서트 ’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났다.
이날 ‘블레이즈’(BLAZE)로 무대의 시작을 알린 김종현은 ‘아이 헤이트 유’(I hate you), ‘크리에이터’(Creator), ‘라이츠’(Lights), ‘투.’(to.)(&U), 웹드라마 ‘소리사탕’ OST ‘별’ 등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이며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끌어냈다. MC로는 윤지성이 함께하며 더욱 뜻깊은 무대를 만들었다.
특히 김종현은 오는 3일 발매 예정인 두 번째 미니앨범 ‘브릴리언트 시즌즈’(Brilliant Seasons) 타이틀곡 ‘모토’(MOTTO)를 비롯해 ‘뉴 시즌’(New Season), ‘아임 쏘 더티, 하우 캔 아이 러브 유’(I‘m so dirty, How can I love you), ’돈 워리‘(Don’t worry)까지 총 4곡의 무대를 선공개하며 현장을 찾아준 팬들에게 특별한 하루를 선물했다.
그뿐만 아니라 김종현은 재치 넘치는 멘트와 풍성한 코너로 팬들과 추억도 쌓았다. 김종현은 댄스 챌린지, 허벅지 씨름, 촉각 테스트 등 ‘솔로 아티스트’로 살아남기 위한 미션을 하는 ‘피지컬 10’ 코너와 관객들 중 베스트 드레서를 선정해보는 ‘스파클링 OOTD’ 코너, 팬들이 김종현에게 하고 싶은 말을 적은 포스트잇을 읽고 답해보는 ‘나의 입덕 이야기’ 코너를 진행하며 재미를 더했다.
‘나의 입덕 이야기’ 에는 다양한 국가의 팬들이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김종현은 일본 팬이 직접 남겨준 입덕 이야기에 막힘없는 일본어로 메시지를 전하는 등 팬들에게 감동을 선사하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김종현은 팬들과 단체 사진을 촬영하며 공연의 추억을 남겼다.
한편 김종현은 3일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미니앨범 ‘브릴리언트 시즌즈’를 발매하고 바쁜 행보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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