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창섭 예비후보 “침체된 상주·문경에 새 활력… 대통합 시대 열 것”
  • 황경연기자
한창섭 예비후보 “침체된 상주·문경에 새 활력… 대통합 시대 열 것”
  • 황경연기자
  • 승인 2024.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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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문경 국회의원 선거 출마 선언
경험·역량 바탕으로 지역 발전 총력
상주시 출신인 한창섭(57·사진) 국민의힘 국회의원(전 행정안전부 차관)예비후보가 8일 오후 2시 후보사무실(상주 중앙로 193 소재)에서 “상주·문경시 발전을 위해서는 힘 있는 정책전문가가 필요하다”면서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출마 공식 선언과 함께 공약사항을 제시했다.

한창섭 예비후보는 이날 출마기자회견에서 “침체되어 있는 상주·문경을 다시 활력있는 도시로 만들기 위해서는 중앙부처와 소통하고 협조할 수 있는 힘 있는 정책전문가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중앙무대에서 쌓은 경험과 역량을 대한민국과 상주·문경 발전에 모두 쏟아붓겠다”고 밝혔다.

이어 “지방의 인구감소와 지역 소멸 문제는 우리나라 전체가 안고 있는 문제이지만 상주·문경지역은 다른 지역에 비해 더욱 심화 되어 가고 있다”며 “이제는 말로만 하는 정치는 끝내고 상주·문경 발전에 꼭 필요한 정치인을 뽑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번 총선 이후에는 다시 논의될 것으로 예상되는 공공기관 이전에 철저히 준비하고, 상주·문경을 지역 역 특성에 맞게 발전시키겠다”며 공공기관 및 수도권 기업 유치, 군부대 유치, 상주 농 축산물 유통·물류 기지 설치, 문경 문화관광벨트 조성, 대구 경북 신공항 건설 추진에 따른 교통 인프라 구축, 교육·문화·의료수준 향상을 통한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한편 지난 8월 행정안전부 차관을 마지막으로 공직을 퇴임한 한창섭 예비후보는 상주·문경 지역주민 간의 의견이 대립되는 지역 현안들로 인해 갈등을 빚는 사례가 있었다”며 “상주·문경이 하나되는 도시로서 ‘상주·문경의 대통합 시대’를 열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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