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2024년 새해 새로운 복지정책으로
  • 최외문기자
청도군 2024년 새해 새로운 복지정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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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4.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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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청도군 준민복지과에서 매월 1일 보훈시설인 충혼탑 및 위령탑 주변 환경 정비를 하고 있다.
청도군은 2024년도 갑진년 새해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다양하고 차별화된 신규 사업을 적극 추진한다.

복지정책을 담당하는 주민복지과에서는 군민이 체감하는 선진복지행정으로 다함께 누리는 따뜻한 복지청도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의식 선진화를 위해 매월 1일 청도행복헌장의 ‘한 달에 한 번 이상 봉사 활동 하기’실천을 보훈시설인 충혼탑 및 위령탑 주변 환경 정비를 함으로써 나라를 위한 희생과 공헌에 대한 예우를 실천하고 있다.

△장애인·노인 등을 위한 전동보조기기 배상책임보험 가입지원

장애인 전동보조기기 이용 중 사고에 대한 부담감을 완화해 장애인·노인 등의 이동편의와 사회활동 참여 증진을 위하여 보험가입 및 보험료를 군에서 지원하는 사업으로, 사고로 인한 제3자에 대한 배상(대인, 대물)책임으로 사고당 2천만 원 한도 내 지원한다.

△저소득주민 건강보험료 지원

건강보험료 부과 체계 개편으로 최저보험료 제도가 시행됨에 따라 현행 조례의 보험료 지원기준을 개정해 취약계층의 월보험료 부과금액 1만 원 이상 최저보험료 이하 세대를 군비로 전액 지원하여 저소득주민의 보험료 부담완화 및 의료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한다.

△사회복지의 장, 사회복지박람회 개최

군민과 복지분야 기관, 단체, 자원봉사자 등이 함께 만드는 화합과 교류의 장 마련으로 다양한 복지사업 홍보, 체험프로그램, 문화공연, 장애인식 개선 캠페인, 복지 사각지대 발굴 등 사회복지 이해 증진과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사회복지의 날(9월7일)에 맞추어 복지박람회를 개최한다.

△참전명예수당 인상

참전유공자(6.25참전, 월남참전) 및 유가족의 명예를 기리고 군민의 애국애족 정신 함양에 이바지하고자 지급하는 참전명예수당을 인상하고, 지급시기를 매 분기에서 매월로 변경하여 참전유공자와 유가족의 예우 및 처우개선에 기여한다.

△사회복지시설종사자 복지포인트 지급

사회복지 현장의 최일선인 사회복지법인 및 시설, 기관·단체 종사자에게 건강관리, 자기계발, 여가활동 등의 분야에서 사용가능한 복지포인트 지급을 통해 처우개선 및 사기진작을 도모한다.

△아동복지기금 조성

아동의 복지증진에 필요한 자금을 확보하기 위해 청도군에 아동복지기금을 설치하고 운영하며, 조성액은 5년간 30억 원으로 저소득 아동 및 학대아동 보호 및 지원, 아동복지시설 및 단체 등에 대해 지원한다.

△다함께돌봄센터 3호점 개소

맞벌이 등의 사유로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소득에 상관없이 방과 후 일상돌봄, 학습지도, 급식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시설 개소를 통해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한다.

△행복울타리프로젝트(돌봄공동체)사업

부모, 주민자치회, 부녀회, 노인회 등 마을의 다양한 지역 주민으로 구성되어 지역 아동을 대상으로 육아정보 제공 및 소통의 장, 동화구연, 도서, 장난감대여 등 맞춤형 돌봄사업으로 인구소멸대응 기금으로 운영

△수급자 건강챙기미 『약달력』 제작 배부

의료급여 수급자의 올바른 약 복용을 통한 건강증진 및 약물 오·남용 방지를 통해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과 의료급여 재정의 안정 도모를 위해 약달력을 제작하여 배부한다.

△고독사 예방 및 사후유품정리 지원사업

고독사 위험자를 조기 발견하고 상담, 치료 및 서비스 연계를 통해 고독사를 예방할 수 있는 사업과 무연고사망자의 유품정리를 통해 임대인 및 이웃주민의 민원을 해소하고, 사후정리를 통한 고인 추모를 위해 특수청소비용 등을 지원한다.

△찾아가는 복지신문고 운영 활성화

노인·장애인 등 이동에 취약한 군민을 위해 직접 찾아가는 상담으로 복지궁금증을 해소하고, 도움이 필요하지만 지원을 받지 못하는 소외계층을 집중 발굴하여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복잡·다양해지는 군민의 복지 욕구에 탄력적 대응으로 행정의 문턱을 낮추는 복지행정을 실천한다.

△일상돌봄서비스 사업

질병, 부상, 고립 등으로 혼자 일상생활을 수행하기 어려우나 가족, 친지 등에 의해 돌봄을 받기 어려운 중장년(40세~64세)과 돌봄이 필요한 가족을 돌보거나 생계를 책임지고 있는 가족돌봄청년(13세~34세)에게 돌봄가사, 병원동행, 심리지원 등을 통합 제공으로 일상생활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서비스 등 새롭고 다양한 사회복지정책을 시행한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최근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군민들이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더 세심하게 민생을 살피고 취약계층은 더 촘촘하고 두텁게 지원하여, 모두가 평등하고 차별이 없도록 군민을 잘 보듬는 복지 실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며, “2024년 새해에도 군민들 곁으로 다가가 소통하며 청도를 새롭게 군민을 힘나게 하기 위해 모든 공직자가 힘차게 달리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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