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소방서, 최근 5년간 겨울철 화재분석
  • 유호상기자
김천소방서, 최근 5년간 겨울철 화재분석
  • 유호상기자
  • 승인 2024.01.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천소방서(서장 안영호)는 겨울철에는 난방용품 사용 증가로 화재예방에 대한 관심과 주의가 필요하다며, 최근 5년간 겨울철 화재발생 분석 내용을 안내한다고 전했다.

최근 5년(2018 ~ 2022)동안 김천지역 겨울철(12.1~다음해 2.28) 화재발생은 연평균 74건이며, 이 기간 동안 3명이 사망하고 17명이 화상 및 유독가스 흡입 등으로 부상을 입었다.

겨울철은 계절적 특성으로 인해 화기사용과 실내활동이 큰 폭으로 늘어나는 등 화재의 위험요인이 증가한다. 특히 다른 계절에 비해 화재발생건수는 21년도를 제외하면 매년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소방청 국가화재정보시스템 통계에 따르면 관내 화재 발생 장소로는 단독주택이 가장 많았고, 그 다음으로 자동차, 동식물 순으로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 원인으로는 부주위가 가장 많았으며, 원인미상, 전기적 요인 순으로 나타났다.

강연찬 김천소방서 예방안전과장은 “겨울철에는 추워진 날씨로 전기난로, 전기장판, 화목보일러 등 난방기구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화재 발생 우려가 높아진다” 며 “겨울철 난방용품사용 시 시민분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강조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최신기사
  • 경북 포항시 남구 중앙로 66-1번지 경북도민일보
  • 대표전화 : 054-283-8100
  • 팩스 : 054-283-5335
  • 청소년보호책임자 : 모용복 국장
  • 법인명 : 경북도민일보(주)
  • 제호 : 경북도민일보
  • 등록번호 : 경북 가 00003
  • 인터넷 등록번호 : 경북 아 00716
  • 등록일 : 2004-03-24
  • 발행일 : 2004-03-30
  • 발행인 : 박세환
  • 대표이사 : 김찬수
  • 경북도민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북도민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HiDominNews@hidomin.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