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의 오케스트라 ‘예천’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최하는 공공음악교육제도 사업의 한 부분으로, 현재 3년째 진행 중이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음악활동을 통해 문화·예술 정서를 함양하고 합주를 통한 협동심 발굴 등을 통해 사회구성원으로 건강하게 자라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모집은 예천군 내 주소지를 둔 초등학생 2학년에서 6학년까지를 대상으로 하며, 사회적 취약계층을 우선적으로 선발할 예정이다.(다자녀 2명 이상 포함)
총 9개파트(바이올린 1/2, 비올라, 첼로, 클라리넷, 플루트, 트럼펫, 트롬본, 타악기)로 구성되어 있으며 단원으로 선발될 경우 1인 1악기를 무상으로 대여받을 수 있으며, 예천군문화회관에서 3월부터 12월까지 매주 2회(월, 목) 정기무상교육을 받는다. 또 여름캠프, 향상연주회, 정기연주회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단원 모집은 2월 16일까지 진행되며, 신청을 희망하는 아동은 (재)예천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의 공지사항을 참고하여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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