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취·창업 문제 경북도가 책임진다
  • 김우섭기자
청년 취·창업 문제 경북도가 책임진다
  • 김우섭기자
  • 승인 2024.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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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73개 사업에 849억 투입
청년창업성장생태계 본격 구축
경북도는 저출생·고령화로 인한 인구감소와 청년층 유출 등 지역문제해결을 위해 청년일자리 창출에 주력하는 한편 청년창업 성장단계별 맞춤형 지원체계를 강화하는 등 청년창업생태계 조성에도 적극 나선다.

올해 31개 청년 창업지원사업에 470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청년예비창업가 육성사업(100명) 청년ceo육성사업(50명) 등 창업 성장단계별 핵심사업들을 중심으로 사업간 연계성을 강화하는 등 청년들이 믿고 창업할 수 있는 경북형 청년창업생태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창업아이디어 발굴 예비(창업준비) 초기(3년이내) 도약(3~7년)단계 등 창업 수준별로 창업교육 멘토링 및 상품화 마케팅 등을 맞춤형으로 지원하고 판로개척, 글로벌 진출 지원 등을 촘촘히 연계 경북에서 창업하면 반드시 성공한다는 필승공식을 만들어내겠다는 것이다.

지역내 도전적인 청년창업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청년들의 통통튀는 역발상 아이디어의 발굴 및 사업화를 지원하는 별별창업아카데미 청년창업 아이디어발굴 프로젝트 사업을 신규로 추진한다.

3~7년차 창업 데스벨리 구간에 있는 청년기업에는 2년간 최대 6000만원의 사업화자금과 홍보 및 투자 컨설팅을 연계 풀패키지로 지원하는 청년창업 JUMP-UP 지원사업을 신규 추진해 지역 청년기업의 (예비)유니콘기업 도전을 전방위적으로 지원한다.

또한 도내 10개 대학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와 창업중심대학(대구대) 창업교육혁신선도대학(영남대 대경대) 등 대학 중심의 창업 허브 구축을 지원하고, 대학과 기업 창업지원기관간 상호 네트워크를 더욱 활성화해 창업기업 DB 등 정보공유, 협력사업 발굴 등 전략적 연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도는 인구감소와 청년유출을 해결하고 젊은 인구 유입을 위해서 올해 42개사업에 379억 원을 지원하는 등 청년 취업분야 일자리 창출에도 적극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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