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설 내린 산간지역에 인력 투입
도로 통행 불편 최소화 신속 대응
포항시 북구청(청장 장종용)은 강설 예보에 비상 근무반을 편성하고 폭설이 내린 산간 지역에서 신속한 제설작업을 펼쳤다. 도로 통행 불편 최소화 신속 대응
북구청은 21일 새벽 죽장 산간지역 강설에 따라 제설인력 14명(공무원 4명, 도로보수원 10명), 덤프트럭 8대를 투입해 염화칼슘 살포 등 제설작업을 진행했다.
북구청은 죽장면 상습 결빙 구간인 상옥리 샘재, 성법재, 가사재, 통점재, 하옥리에 대한 차량 통행을 위해 사전 제설작업을 펼친 바 있다. 이어 폭설 및 결빙에 대비한 제설작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며 비상체제를 유지하고 있다.
오은용 북구청 건설교통과장은 “폭설을 대비해서 직원 5명과 도로보수원 13명을 제설비상대기조를 편성해 출동대비태세를 구축하고 시민들이 도로 통행에 불편을 겪지 않도록 철저한 대응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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