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을, 전국 최다 후보
국민의힘 공천장을 놓고 대구 동구을 선거구가 전국 최다 후보인 5명이 경선을 치르는 가운데 강대식 예비후보가 경쟁 후보들에게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를 제안했다.
재선에 도전하는 강대식 예비후보는 25일 “대구 동구을 선거구가 ‘5파전 경선’으로 전국적인 관심을 끌게 됐다”며 “후보 난립으로 과열 경쟁을 우려하는 주민들을 위해 공명정대한 선거를 치르자”고 했다.
강 예비후보는 “벌써부터 주민들 사이에 ‘진흙탕 선거’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다”며 “나 자신부터 동구 주민들에게 희망을 주는 정책 선거를 펼치기 위해 솔선수범하겠다”고 강조했다.
지난 14일 예비후보 등록을 한 그는 “‘검증된 일꾼’으로서 대구시 등과의 ‘찰떡 공조’로 대구경북통합신공항의 성공적인 건설과 제대로 된 후적지 개발로 ‘동구의 천지개벽’을 이뤄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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