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90개 유소년 클럽 출전
선수단·가족 2000여명 참가
선수단·가족 2000여명 참가
‘2024 영덕 풋볼페스타 윈터리그’가 유소년축구 겨울축제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지난 23일부터 27일까지 강구대게축구장과 영덕군민운동장에서 개최된 전국 축구 꿈나무들의 겨울축제는 53년 역사의 축구 전문지 베스트일레븐(대표이사 박정선)가 주최하고 영덕군축구협회(회장 하상목) 및 베스트일레븐이 주관했다. 영덕군 및 영덕군체육회가 후원해 선수·가족·주민이 함께하는 스포츠관광으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축구 축제가 됐다.
전국 90개 유소년 축구클럽팀이 출전해 열띤 선의의 경쟁을 펼친 올해 리그는 선수단과 가족 포함 2000여 명이 참여해 경기는 물론 스포츠 테이핑, 페이스 페인팅, 네일 서비스, 먹거리 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 즐겼다.
지난 24일 강구대게축구장에서 열린 유치부 결승전은 울산YMCA가 대구유캔FC를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으며 중등 1부는 부산해운대FC가 울산이노FC를, 중 3부는 울산IFC가 리스펙트FC를 누르고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25일 열린 초등 1학년부 결승전은 김천키즈아이가 울산IFC를 누르고 우승을, 2학년부는 구미BSJ가 울산유나이티드를, 3학년부는 칠곡유소년FC가 포항J&JFC를 꺾었으며 5학년부는 칠곡유소년FC가 헤이데이FC를 누르고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27일 영덕군민운동장에서 마지막 치러진 4학년부 결승전은 포항골든FC가 헤이데이FC를 꺾었으며 6학년부는 리스펙트FC가 해오름FC를 누르고 정상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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