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는 3일 오후 2시 대구DGB파크에서 김천 상무를 상대로 하나은행 K리그1 2024 개막전을 갖는다.
대구는 같은 날 “오늘 오전 10시경 김천전 티켓이 매진됐다”고 전했다. DGB파크의 총 관중은 1만2469석이다.
대구는 “홈 응원석은 일반예매 오픈 10분 만에 전석 매진됐다. 잔여 원정석마저 3일 오전 10시경 모두 판매됐다”면서 “현장 매표소에서는 티켓 구매 및 무료입장이 불가하며, 온라인 예매 티켓 교환만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 1일 막을 올린 이번 시즌 K리그는 개막전부터 흥행 대박을 예고하고 있다.
특히 1일 울산 현대와 포항 스틸러스의 개막전이 열린 울산문수구장은 2만8683명, 전북 현대와 대전하나시티즌이 만난 전주월드컵경기장에는 2만4758명, 2일 광주FC와 FC서울이 격돌한 광주축구전용구장은 7805명의 관중이 각각 찾았다.
3개 구단 모두 유료 관중 집계 이후 홈 개막전 역대 최다 관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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