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김성훈 부교회장. 미찌가미 유시 청년교회장. 타부치 요시타가 학사장도 함께 취임식을 가졌다.
행사에는 골굴사 설적운 스님, 윤용희 협의회장, 김진환 회장, 서기홍 원로회 회장, 오세광 UPF대구회장등이 참석해 축사와 함께 축하했다. 또 조재구 남구청장은 영상으로 축하를 전해 왔다.
최수경 대구대교회장은 취임사에서 “대구경북이 어려운 시절을 많이 겪었다. 이것을 그대로 우리 후손들에게 물려줄 수는 없다”면서 “지금 우리가 사생결단 전력투구해 대구경북을 부흥 발전시켜서 어머님께 걱정 끼쳐드리지 않는 참된 효자·효녀의 모습을 보여주는 우리 대구·경북 식구님들이 되시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국민의힘에서는 선거 때마다 색깔론과 종북세력이라는 말이 나오는데 한국 땅에서 공산주의와 북한의 김정은을 사랑하는 사람이 있겠냐는 것이다.
분단된 우리의 현실에서 평화통일의 당위성을 강조하며 북한과 감정 대결이 되지 않도록 언행을 조심하는 것이 어째서 종북세력이라는 것인가?
우리는 노력하여 우리 후손들에게 통일된 한반도를 물려줄 의무가 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한반도의 평화통일이 바로 민족의 번영이라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북한은 우리 남한에 대하여 절대로 전쟁을 일으킬 수 없다. 북한이 남한에 대하여 핵무기를 사용한다는 것은 자멸의 길을 선택하는 경우가 되는 것이기에 지금 공포감에 쌓여있는 것은 오히려 북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