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근 “구미 육상 전지훈련장 조성 환영”
  • 손경호기자
구자근 “구미 육상 전지훈련장 조성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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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4.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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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갑 예비후보
 

제22대 총선에 출마한 국민의힘 구자근 구미시갑 예비후보가 11일 문체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주관한 국내 최대 규모 육상 전지훈련장(에어돔) 조성 사업 구미 유치와 관련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구자근 후보는 지난해 국회의원회관에서 문체부 차관과 구미시장을 직접 초청한 간담회에서 “2025년 구미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차질없는 준비를 위해 에어돔 조성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에어돔 구미 유치를 적극적으로 건의한 바 있다.

에어돔 조성 사업은 구미시민운동장 보조경기장에 총 150억원(국비 50억, 지방비 100억)을 투입하는 사업으로 날씨와 관계없이 대회를 운영할 수 있고 육상전지훈련 기간 이외에는 박람회, 전시회 개최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될 수 있다.

또한, 구자근 후보는 주말동안 구미 파크골프장을 찾아 엘리트 체육 진흥 뿐만 아니라 생활체육 인프라 조성에 대한 그간의 성과와 향후 계획을 밝혔다.

구 후보는 “지난해 10월 서흥원 대구지방환경청장과 최종원 낙동강유역환경청장을 직접 찾아 점용 허가를 얻지 못해 이용이 중지된 바 있던 파크골프장 재개장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해달라고 주문해 신속한 행정절차를 이끌어낸 바 있다”고 했다.


구 후보는 “뿐만 아니라 국회의원 임기동안 구미의 전반적인 체육 인프라 개선을 위해 힘써왔다. 대표적으로 △도봉체육센터 건립 예산 7억 △시민운동장 개·보수 국비 21억 △박정희체육관 개·보수 국비 15억 6천만원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 개보수 국비 15억 등 다수의 국비를 확보했고 △농산어촌 유소년 축구프로그램 3년 연속 유치 △대한축구협회 주최 I-리그 구미 유치 등 시민의 여가생활 지원과 생활체육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와 함께 “△농산어촌 유소년 축구 프로그램 지속 유치 △I-리그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 등 체육진흥을 위한 대회 유치 △낙동체육공원에 여성·청소년 전용 축구장 조성 △시민 전용 e스포츠 경기장 조성 등의 관련 공약을 통해 앞으로의 4년동안 구미 체육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구 후보는 “산단 근로자분들과 다수 시민 여러분의 생활체육에 대한 많은 갈증을 잘 알고 있다”며 “엘리트 체육도 생활 체육도 구미시가 최고라고 공인받는 일등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인프라 마련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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