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북구 예비후보
이재원 포항시 북구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12일 청하면민의 날에 제15회째를 맞이하는 1919년 기미 청하장터 만세운동기념식에 참여해 “100여년전 청하 장날에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시민들이 만세운동에 참여한 행사의 재현은 앞으로도 계속 자랑스럽게 계승시켜야할 포항 호국정신의 상징”이라고 밝혔다.
이재원 예비후보는 “과거 포항의 선조 시민들이 장날을 기해 정치적 독립을 외친 만세운동의 장소에서 태극기를 들고 참여하니 가슴이 벅차오른다”는 감상을 전했다.
이 예비후보는 “청하장터의 만세운동은 100여년전 지역 시민들이 주도하는 정치의 상징이며, 저 이재원도 현대 지역 정치의 독립선언에 나서는 심정으로 당선을 위해 끝까지 갈 것이며, 포항 시민들의 힘을, 시민들이 뭉치는 결집력을 믿는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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