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을 김영식-강명구 결선투표
‘돈봉투 의혹’ 정우택 공천 취소
‘돈봉투 의혹’ 정우택 공천 취소
국민의힘 초선인 박형수<사진> 의원이 3선을 역임한 김재원 전 최고위원을 꺾고 의송·청송·영덕·울진 지역구 공천을 거머쥐었다.
구미을은 초선인 김영식 의원이 강명구 전 대통령실 국정기획비서관과 결선을 치른다.
14일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6곳에서 진행된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의송·청송·영덕·울진에서는 현역 박형수 의원이 김재원 전 최고위원을 상대로 승리를 거두며 공천을 확정지었다.
4인 경선이 치러진 구미을에서는 현역 김영식 의원과 강명구 전 대통령실 국정기획비서관이 결선을 치르게 됐다.
허성우 전 대통령실 국민제안비서관, 최우영 전 경북도 경제특별보좌관은 탈락했다.
경북지역에서 현역 의원 2명이 각각 본선행과 결선행을 확정 지으며 ‘현역 강세’ 흐름이 이어졌다. 이날 기준 TK 현역 25명 중 16명이 생환했다.
이외에도 경기 하남을에서 오세훈계인 이창근 전 서울시 대변인이 안철수계인 김도식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을 꺾고 승리했다.
4인 경선이 치러진 부산 북을에서는 박성훈 전 대통령실 국정기획비서관이 승리해 공천을 받았다.
한편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1이날 돈봉투 수수 의혹이 제기된 정우택 국회부의장의 충북 청주 상당 공천을 취소하고 서승우 전 대통령실 자치행정비서관을 우선추천 하는 내용을 의결했다.
정영환 공관위원장은 “정 후보에 대한 불미스러운 상황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며 “이는 국민의힘이 강조해 온 국민의 눈높이 및 도덕성 기준에 미치지 못하는 사안으로 판단했다”고 밝혔다.
5선 현역인 정 부의장은 카페를 운영하는 업자에게 봉투를 받는 CCTV 영상이 언론에 공개되면서 돈봉투 수수 의혹에 휩싸였다. 정 부의장 측은 봉투를 돌려줬다고 해명했지만 업자는 돌려받지 못했다고 주장하면서 논란이 계속돼 왔다.
구미을은 초선인 김영식 의원이 강명구 전 대통령실 국정기획비서관과 결선을 치른다.
14일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6곳에서 진행된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의송·청송·영덕·울진에서는 현역 박형수 의원이 김재원 전 최고위원을 상대로 승리를 거두며 공천을 확정지었다.
4인 경선이 치러진 구미을에서는 현역 김영식 의원과 강명구 전 대통령실 국정기획비서관이 결선을 치르게 됐다.
허성우 전 대통령실 국민제안비서관, 최우영 전 경북도 경제특별보좌관은 탈락했다.
경북지역에서 현역 의원 2명이 각각 본선행과 결선행을 확정 지으며 ‘현역 강세’ 흐름이 이어졌다. 이날 기준 TK 현역 25명 중 16명이 생환했다.
이외에도 경기 하남을에서 오세훈계인 이창근 전 서울시 대변인이 안철수계인 김도식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을 꺾고 승리했다.
4인 경선이 치러진 부산 북을에서는 박성훈 전 대통령실 국정기획비서관이 승리해 공천을 받았다.
한편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1이날 돈봉투 수수 의혹이 제기된 정우택 국회부의장의 충북 청주 상당 공천을 취소하고 서승우 전 대통령실 자치행정비서관을 우선추천 하는 내용을 의결했다.
정영환 공관위원장은 “정 후보에 대한 불미스러운 상황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며 “이는 국민의힘이 강조해 온 국민의 눈높이 및 도덕성 기준에 미치지 못하는 사안으로 판단했다”고 밝혔다.
5선 현역인 정 부의장은 카페를 운영하는 업자에게 봉투를 받는 CCTV 영상이 언론에 공개되면서 돈봉투 수수 의혹에 휩싸였다. 정 부의장 측은 봉투를 돌려줬다고 해명했지만 업자는 돌려받지 못했다고 주장하면서 논란이 계속돼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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