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녹색금융 지원 위해
기술보증기금과 업무협약
대구銀, 6억원 특별 출연
탄소 감축 성과 있는 中企
보증한도·보증료율 우대
DGB대구은행과 기술보증기금이 중소기업의 저탄소 기업 경영 확산 및 녹색 성장 촉진을 위해 손잡았다.기술보증기금과 업무협약
대구銀, 6억원 특별 출연
탄소 감축 성과 있는 中企
보증한도·보증료율 우대
양 기관은 14일 DGB대구은행 수성동 본점에서 기업이 탄소중립 활동에 필요한 자금 지원을 위한 ‘ESG 녹색금융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탄소 감축 성과가 있는 중소기업에 탄소가치 평가 및 한국형 녹색분류체계(K-택소노미)를 적용한 녹색금융을 활성화하려는 취지로 마련됐다.
특히 DGB대구은행은 6억원을 특별 출연해 중소기업의 저탄소 기업 경영 확산에 힘을 보탠다.
또 협약에 따라 온실가스 감축 성과가 있거나 예상되는 신재생에너지 발전 기업, 신재생에너지산업 기업, 자체 감축 기업, 외부 감축 기업에 대한 대출에 대해 보증한도, 보증비율, 보증료율 등을 우대해 주기로 했다.
DGB대구은행은 보증료를 지원(0.5%~0.7%, 2년)해 금융비용 부담 경감을 통한 녹색성장을 견인한다는 방침이다.
황병우 대구은행장은 “녹색금융과 관련한 금융 지원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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