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연구원 2층 국제회의장서
‘친환경 자원순환 주제’로 진행
대구에 있는 섬유 소재 전문 연구기관인 한국섬유개발연구원(ktdi)이 올해 ‘ktdi 세미나’의 첫 시작을 연다.‘친환경 자원순환 주제’로 진행
19일 ktdi에 따르면 20일 연구원 2층 국제회의장에서 ‘친환경 자원순환’을 주제로 올해 첫 ‘2024 ktdi 세미나’를 열어 기업과의 만남의 장을 갖는다.
이달 ktdi 세미나는 친환경 섬유 소재로 가장 주목 받는 기업인 효성티앤씨㈜와 세계적인 프랑스 트렌드 컨설팅 기업 ‘넬리로디’가 함께 한다.
넬리로디 한국 지사 박미혜 이사의 ‘2025년 봄·여름 신소재 트렌드’ 발표, 효성티앤씨의 신소재 소개 및 의류 시제품 소개를 통한 최신 친환경 자원순환 기조에 부응하는 신소재 개발 트렌드와 혁신 기술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자리로 진행한다.
또 내년 봄·여름 트렌드를 반영한 해외 신소재 샘플 260여점, 효성티앤씨의 다양한 친환경 소재를 활용해 직접 개발한 의류 시제품을 특별 전시한다.
호요승 ktdi 원장은 “최근 열린 대구국제섬유박람회에서도 친환경을 주제로 한 전시 제품들이 가장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며 “ktdi 세미나를 토대로 기업들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친환경 섬유산업을 선도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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